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단위농협 등의 대출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과 은행 대출금리의 격차가 9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10월까지 은행 대출금리는 평균 연 5.61%를 기록했지만 상호저축은행은 평균 12.0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예금은행의 대출금리 차이는 6.47% 포인트로 벌어져 관련 통계가 나온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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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과 은행 대출금리의 격차가 9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10월까지 은행 대출금리는 평균 연 5.61%를 기록했지만 상호저축은행은 평균 12.08%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과 예금은행의 대출금리 차이는 6.47% 포인트로 벌어져 관련 통계가 나온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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