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Z세대의 김광석' 예빛, 9개월 만 컴백 '사랑할거야'
입력 2022-04-23 19:48 
예빛. 사진|빔즈
MZ 세대의 김광석, 이문세라 불리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예빛이 9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예빛의 싱글 '사랑할거야'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갖고 있는 감성과 지난날에 대한 향수를 오롯이 담은 곡으로 예빛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긴 여운을 준다.
어린 시절을 둘러싼 일상의 풍경들, 친구들과 순수하게 주고받았던 그때 그 마음을 추억하는 가사는 예빛이 길을 걷다 떠오른 생각들을 풀어낸 것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클라리넷 선율의 조화가 따뜻함을 더해주는 이 곡은, 일상과 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우리가 서로에게 다정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보자, ‘우리가 지켜가야 할 것은 사랑이라고 나지막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예빛 소속사 빔즈는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필청을 권한다”고 자신했다.
예빛은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Mnet '포커스' 본선 진출, 36만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는 등 MZ 세대를 비롯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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