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국, 모기약 먹고 죽을 뻔...‘모기 목소리’로”(힛트쏭)
입력 2022-04-22 08:32 
‘이십세기 힛트쏭이 독특한 창법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들을 소개하는 가운데 김종국의 비화가 벌써부터 화제다.
오늘(22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고막이 기억하는 그 시절 특이한 목소리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개성 넘치는 창법의 소유자들을 대거 소환한다. 특히 20세기 가수들의 히트곡들을 모아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공기반 소리반의 창시자인 박진영을 비롯해 김종국의 ‘모기 목소리에 얽힌 충격적인 비화도 밝혀진다. 김종국은 어린 시절 모기약을 음료수로 착각해 마신 뒤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위세척을 한 후부터 ‘모기 목소리로 바뀌었다고 알려진다.

주주클럽은 독특한 창법 때문에 방송 금지를 당해 놀라움을 안긴다. 당시 메인 보컬 주다인의 끈적한 창법이 저질이라는 이유로 방송 심의에 걸린 것. 뿐만 아니라 주주클럽의 ‘16/20(열여섯 스물)은 ‘폰팅(폰 소개팅)과 관련된 가사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막이 기억하는 그 시절 특이한 목소리 힛트쏭은 이날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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