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예산안 심사 박차…4대강 쟁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례적으로 주말에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 심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가 4대강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정부가 국가의 중요사업인 4대강 사업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결특위의 부별 심사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