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A서 한인 임신부 성폭행 뒤 피살
입력 2009-12-12 05:10  | 수정 2009-12-12 05:10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임신 4개월의 30대 한인 여성이 집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동포사회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현지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쯤 LA 인근 베니스 해변의 한 아파트에서 34살 강모씨가 강도에게 흉기로 상반신을 수차례 찔려 중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달아나던 보니티오 워싱턴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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