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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백성현 “17개월 딸 있는데 결혼한 줄도 모른다” [M+TV컷]
입력 2022-04-20 18:02 
라스 백성현 사진=mbc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송주 오빠 권상우의 아역으로 눈도장 찍었던 배우 백성현이 사랑꾼이 되어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오늘(20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함께하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 액션 특집으로 꾸며진다.

백성현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권상우 아역, ‘다모에서 이서진 아역, ‘해신에서 최수종 아역 등 톱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도맡았던 레전드 아역 출신 배우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천국의 계단의 ‘송주 오빠에서 폭풍 성장한 백성현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17개월이 된 딸을 두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 백성현은 17개월 딸과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 중인 소감을 들려준다. 그는 결혼한 줄도 모르시더라”라며 유부남이 된 사실을 해명해야 하는 웃픈 상황에 놓였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


이어 백성현은 17개월 딸의 울음을 뚝 그치게 만드는 기상천외한 육아 스킬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그의 육아 만렙 스킬을 본 ‘라디오스타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내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백성현은 군 복무 시절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가정에서도 발휘하고 있다며 살림꾼 면모를 자랑한다.

그는 출장 가기 전 아내를 위한 요리를 미리 준비한다며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를 케어하는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성현은 대표작으로 꼽히는 ‘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현준과 세월이 흘러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 대 아빠로 마주한 소감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그는 ‘천국의 계단의 주인공 차송주(권상우 분)의 어린 시절 역으로 캐스팅된 비하인드를 귀띔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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