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4월 20일 오후 5시
입력 2022-04-20 17:00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정진석 국회부의장 자택에서 방한 중인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비공개 만찬을 했습니다.
외교부 1차관을 지낸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는데, 만찬은 두 시간 반 정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관저로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유력 후보지로 놓고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보고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애초 후보지로 검토됐던 육군참모총장 공관은 경호·의전 문제 등을 고려해 뒷순위로 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올해 11월에서 내년 초 사이 코로나19 가을 재유행이 발생하고, 이 기간 누적 사망자 수가 700명에서 최대 2,700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는 "백신 접종을 꺼리는 주저 현상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같은 중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변수"라고 말했습니다.

▶ 코로나19로 2년 넘게 원격수업 병행과 교육활동 제한을 겪은 학교에서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가 도입돼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로 온전한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수학여행도 학교 결정에 따라 가능해집니다.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1일 취임식을 거쳐 공식적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합니다.
취임식은 국회 인사청문회 태스크포스 사무실로 사용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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