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 결혼식장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댄서 가비와 콩고왕자 조나단이 출연했다.
조나단은 과거 결혼식장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말했다. 그는 "처음 했던 알바였는데 일당 10만원이었다. 추운 겨울에 알바를 하고 난 후 붕어빵을 사서 집에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 들어갈 때 그걸 챙겨가는 마음이 중요하다. 어머니들이 큰 걸 바라지 않는다. 정성과 작은 편지 하나면 감동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엄마들이 옛날 엄마들인 줄 아나. 요즘 엄마도 큰 걸 바란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비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댄스 크루를 선발하는 '스트릿댄스 우먼 파이터'에 이어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했다. 조나단은 구독자 64.2만명을 기록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조나단'을 운영 중이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