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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맞춤 설계 적용"…금성백조건설,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공급
입력 2022-04-20 08:02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 조감도 [사진 = 금성백조건설]
실수요자 맞춤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된 '화성비봉 예미지 센트럴에듀'가 지난 12~13일 진행한 청약에서 최고 33.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금성백조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선호도 높은 4베이·맞통풍 구조가 적용됐다. 4베이·맞통풍 구조는 채광과 통풍에 쉬워 주거 쾌적성이 높다. 또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뛰어난 일조권을 확보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면(76·84㎡)으로 구성하고 가구 안 천장고를 2.4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제공한다.
단지 중앙부에는 축구장 약 3배 이상 크기의 오픈공간을 조성해 넉넉한 동간거리와 바람길, 통경축으로 조망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지상 레벨을 높게 설계해 저층 가구의 사생활 노출을 막았으며, 차량 혼잡 감소를 위해 드랍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하주차장 LED 디밍, 초절전 LED전등, 고효율 기자재 사용, 전력회생형 엘리베이터 설치 등 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설치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만찬산·왕래봉산·동화천 등이 있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단지 뒤 근린공원(예정)과 단지 내 산책로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6·84㎡ 917가구 규모다. 비봉IC와 수인분당선 야목역을 이용해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KTX 어천역이 2025년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향후 일정은 오는 5월 2~6일 해당 사업장의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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