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남북이 오늘(12일)부터 판문점 연락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타미플루 지원'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규모는 50만 명 분으로, 정부는 겨울철 신종플루가 빨리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규모를 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타미플루를 경의선·동해선 육로를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독제와 시약 등 다른 지원품 공급에 대해서도 북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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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규모는 50만 명 분으로, 정부는 겨울철 신종플루가 빨리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규모를 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타미플루를 경의선·동해선 육로를 통해 제공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독제와 시약 등 다른 지원품 공급에 대해서도 북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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