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웰케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 첫 선
입력 2022-04-19 15:00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CJ웰케어가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 'BYO EX(바이오 엑스퍼트)'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CJ 바이오 유산균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락토바실러스 복합물(HY7601+KY1032)'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이 원료는 국내 최초로 식물에서 유래한 다이어트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커베터스(HY7601)'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KY1032)'을 1:1로 배합한 것이다.
'체지방 감소' 기능성 외에도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원활한 배변 활동'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다이어트와 관련한 6가지 지표인 체중, 체질량지수, 피하지방면적, 총지방면적, 체지방률, 체지방량에서 모두 유의미한 감소세를 보였다.
또 100%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여주며, 보장 균수는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마리를 담았다.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9년 7415억원에서 2020년 8285억원, 2021년 8420억원으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유산균 제품은 장 건강뿐만이 아니라 면역, 피부, 다이어트, 구강, 여성건강 등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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