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에바디, 노벨상 메달 돌려받아
입력 2009-12-11 06:33  | 수정 2009-12-11 08:08
이란 인권운동가 시린 에바디가 정부에 몰수당했던 노벨평화상 메달과 상장을 돌려받았다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외무장관들이 밝혔습니다.
카를 빌트 스웨덴 외무장관과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노벨상 메달과 상장이 에바디에게 되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달 26일 이란 당국이 은행에 보관된 에바디의 노벨평화상 메달과 상장을 압수했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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