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정남규에 이어 대전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사형수가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법무부는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사형수 김 모 씨가 어제(9일) 오후 9시쯤 화장실 창틀에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3명의 부녀자를 살해하고 강도 행각을 벌여 사형 확정 판결을 받았고, 평소 수형 태도가 불량해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무부는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사형수 김 모 씨가 어제(9일) 오후 9시쯤 화장실 창틀에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김 씨는 3명의 부녀자를 살해하고 강도 행각을 벌여 사형 확정 판결을 받았고, 평소 수형 태도가 불량해 특별관리 대상으로 분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