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에서 빼돌린 기술을 이용해 회사를 차린 교통정보 전문업체 직원 6명이 경찰에게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업체 직원인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표이사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 교통정보업체를 퇴사하면서 빼낸 실시간 교통·여행정보 서비스 기술로 회사로 창업하면서 이 업체에 170억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직하면서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 파일과 통계자료 등을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담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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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업체 직원인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표이사 김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모 교통정보업체를 퇴사하면서 빼낸 실시간 교통·여행정보 서비스 기술로 회사로 창업하면서 이 업체에 170억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사직하면서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 파일과 통계자료 등을 이동식 하드디스크에 담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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