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10일)부터 30일 동안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291조 8천억 원의 예산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부처별 심사에 나섰지만, 4대강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 간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난항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17일부터 계수조정소위를 열고 본격적인 예산 증액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민주당은 소위 구성에 합의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난항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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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는 종합정책질의를 마치고, 부처별 심사에 나섰지만, 4대강 관련 예산을 둘러싼 여야 간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난항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한나라당은 오는 17일부터 계수조정소위를 열고 본격적인 예산 증액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민주당은 소위 구성에 합의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난항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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