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루틴' 책으로 펴내요…휴넷 '그로우' 출간 공모전

휴넷의 성장관리 애플리케이션(앱) '그로우'가 책 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15일 휴넷은 내달 31일까지 '나의 루틴 이야기' 출간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나만의 루틴'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로우는 총 100편을 선정해 1권의 책으로 묶어 출간한다. 당선작 발표는 6월 말, 책 출간은 9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루틴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에세이로 형태로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공백 포함 1300자 내외다. 자신의 루틴을 대표하는 사진을 직접 촬영해 첨부하면 된다.
그로우 관계자는 "그로우는 개인의 성공 습관을 돕기 위해 만든 앱으로, 하루를 가치 있게 만드는 루틴 이야기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하며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출간 작가의 기회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휴넷이 만든 성장관리 앱 그로우는 '비전 관리', '목표 관리' 등 개인의 성공 습관을 돕는 기능을 담고 있다. 2030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하루 평균 목표 인증 2000여건, 감사 일기 1000여건이 등록되고 있다.
또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챌린지가 그로우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음식 줄이기 △일회용품 안 쓰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환경보호 챌린지를 비롯해 △홈리스 자립 돕기 캠페인 △탄소 중립 캠페인 △기부 캠페인 등의 다양한 챌린지를 상시적으로 진행한다.
'나의 루틴 이야기' 출간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로우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