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금은방에서 3,000만 원 금품 훔쳐
경찰, 금품 가지고 달아난 용의자 추적 중
경찰, 금품 가지고 달아난 용의자 추적 중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온 남성 2명이 금품을 가지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종로구의 한 금은방에 두 남성이 들어와 금목걸이와 팔찌 등 3,000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 가운데 한 명은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금품을 들고 달아난 공범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된 절도범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협 기자 / makalu9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