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별관서 열려...참석자는 150여 명
전국 평검사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해 평검사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일선 검찰청의 평검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19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별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석자 규모는 150여 명이며, 규모가 가장 큰 서울중앙지검에서는 10명 안팎이 참여합니다.
평검사들은 검수완박 법안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토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태웅 기자 | bigbea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