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의 프로 스포츠 무대 데뷔
지난해부터 급격히 관심을 받는 NFT가 실생활에 이용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NFT 디지털 아트를 캔버스에 옮기거나 액자에 옮겨 갤러리나 전시장 등에 실물 전시를 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습니다.
프로필 사진 형태로 응용하는 PFP(Profile picture)도 최근 오프라인 전시가 부쩍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복싱 경기장에 PFP가 등장합니다.
타이거 JK가 합류해 큰 화제를 모은 BMCS(Biased Mate Cycle Shop)가 복싱 선수가 됩니다.
프로복서인 곽기성 선수와 기봉관 선수가 BMCS 트렁크와 가운을 입고 프로 복싱에 등장합니다.
곽기성 선수는 오는 30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WBA 아시아 페더급 타이틀전 및 복싱M 3대 타이틀전'에 나섭니다.
곽기성 선수는 3전 3승 2KO로 한국 라이트헤비급 현 1위 최강자이며 전직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로 활동하다 프로 복서로 전향한 흥미로운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웰터급 순위 결정전을 치르는 기봉관(엘리트 복서 출신) 선수는 2전 2승 2KO가 모두 1회전일 정도로 데뷔 전부터 엄청난 이슈를 몰고 있습니다.
NFT의 프로 스포츠 데뷔 무대,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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