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교 간 수능평균 최대 85점 차이

전국 고등학교 간 수학능력시험 평균성적이 지난 5년 동안 영역별로 최대 85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및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분석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학교별 수능 표준점수 차이는 언어영역에서 85.5점, 외국어영역 75.6점, 수리 나형 79.0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이 격차가 나는 원인의 절반 가량이 지역 여건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