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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공연 중 김소현과 키스신, 손준호의 뜨거운 눈빛 느껴”
입력 2022-04-13 17:54 
신랑수업 김준수 사진=채널A
‘신랑수업 김준수가 뮤지컬 동료 김소현X손준호 부부와 봄나들이를 하며 허심탄회한 ‘팩폭 토크를 가동한다.

김준수는 13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회에서 ‘찐친 손준호와 봄맞이 출사 나들이를 떠난다. 평소 가족들의 사진을 잘 찍어주기로 유명한 손준호는 ‘신랑수업 공식 ‘똥손 김준수에게 인물 및 음식 사진을 찍는 꿀팁을 전수해주며 신랑점수 반등을 돕는다.

뒤이어 두 사람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데, 멀리서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이 등장해 깜짝 놀란다.

김준수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훈수를 두는 손준호의 모습에, 김소현은 본인 신랑점수가 몇 점인 줄도 모르면서 김준수에게 조언을 하냐?”며 시작부터 화끈한 ‘돌직구 팩폭을 가한다. 또한 김소현은 얼마 전까지 손준호의 신랑점수는 15점이었다”고 저격해 손준호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김소현과 함께 출연하던 시절, 손준호가 보는 앞에서 김소현과 키스신을 해야 했던 ‘난감 사연을 털어놓는다. 키스신 당시 준호 형의 뜨거운 눈빛이 느껴졌다”는 김준수는 출연진들 앞에서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해 폭소를 안긴다.

제작진은 김소현이 결혼 전후로 손준호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아 손준호의 ‘멘붕을 유발하는가 하면, 채찍과 당근이 오가는 ‘밀당 토크로 대화의 흐름을 주도했다.

결혼 11년 차 ‘찐 부부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현장과, 연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대화에 몰입한 김준수의 심쿵 모먼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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