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가 류승룡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17회에서는 '심(心)스틸러' 배우 송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송영규는 배우 류승룡과의 친분도 밝혔다. 그는 "전 승룡이가 캐스팅됐는지 전혀 몰랐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 전날 류승룡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리딩했다"며 "판교 집 이사했을 때도 승룡이가 큰 화분을 직접 들고 와줬"고 자랑했다.
송영규는 이어 "류승룡이 첫째 딸에게도 관심을 가져주고 용돈도 준다"며 50만원 정도의 용돈을 줬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연기를 그만두고 싶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면서도 "옛날에는 사실 감독님들이 저희를 인간 취급 안 했던, 도구 취급했던 분이 되게 많아서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름 뮤지컬에서 연극에서 좀 하다왔는데도 그래서 속상했는데,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여야지 했지 그만둘 거다 생각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12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17회에서는 '심(心)스틸러' 배우 송영규가 출연했다.
이날 송영규는 배우 류승룡과의 친분도 밝혔다. 그는 "전 승룡이가 캐스팅됐는지 전혀 몰랐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첫 촬영 전날 류승룡이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리딩했다"며 "판교 집 이사했을 때도 승룡이가 큰 화분을 직접 들고 와줬"고 자랑했다.
송영규는 이어 "류승룡이 첫째 딸에게도 관심을 가져주고 용돈도 준다"며 50만원 정도의 용돈을 줬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연기를 그만두고 싶던 적은 한번도 없었다"면서도 "옛날에는 사실 감독님들이 저희를 인간 취급 안 했던, 도구 취급했던 분이 되게 많아서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나름 뮤지컬에서 연극에서 좀 하다왔는데도 그래서 속상했는데,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여야지 했지 그만둘 거다 생각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