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핵융합장치 KSTAR 세계 최고 성능 입증
입력 2009-12-09 11:02  | 수정 2009-12-09 13:31
인공태양이라는 불리는 핵융합장치 KSTAR(케이스타)가 세계 최고 성능임을 입증했습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올해 플라즈마 발생 실험에서 3.6테슬라의 자기장에서 3.6초 동안 플라즈마를 발생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전도 핵융합장치로 3.6테슬라의 자기장에서 플라즈마를 발생시킨 것은 KSATR가 세계 최초입니다.
플라즈마는 태양을 이루는 제4의 물질상태로, 바닷물에서 얻는 중수소와 리튬에서 얻는 삼중수소 1그램을 플라즈마 상태에서 융합시키면 중유 만 리터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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