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터사이클에도 '중고 명품' 있다"…BMW모터라드, '인증 중고품' 판매
입력 2022-04-12 16:56 
[사진 제공 = BMW모토라드]

수입차 시장에서 '인증 중고차'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BMW가 이번에는 품질을 차별화한 중고 모터사이클을 판매한다.
BMW 모토라드는 공식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서비스 '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셀렉션(BMPS, BMW Motorrad Premium Selection)'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 프리미엄 셀렉션은 출고 후 2년 미만 3만km 이하 무사고 BMW 모터사이클 중 배기, 조향, 구동계, 브레이크, 전자장비 등 46가지 항목의 정밀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취급한다.
구매자에게는 차량 점검 내역이 담긴 품질 인증 결과서와 함께 기존의 모든 서비스 내역을 제공한다. BMW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BMW 모토라드는 공식 딜러 전시장 6곳에서 BMPS를 실시한 뒤 전국 전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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