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음란·강제추행·주거침입 혐의
한 20대 남성이 나체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9일) 20대 A씨를 공연음란·강제추행·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9일) 오전 2시 5분쯤 마포구 신수동에서 남자가 나체로 집 담벼락을 넘고 지나가는 여성을 추행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하고 남성은 신고된 장소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