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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숙취 운전 해명 후 재차 사과 "죄송, 악플 삼가달라"
입력 2022-04-08 22:14  | 수정 2022-04-08 22:16
사진|이수민SNS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을 해명하며 재차 사과했다.
이수민은 8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제가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며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어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 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 그 의도였는데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하다”고 적었다.
또 이수민은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수위가 심한 악플들은 좀 아껴놔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술이 안 깨”라는 글과 함께 운전석에서 신호 대기 중에 찍은 풍경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수민의 숙취 운전을 의심했다.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는 숙취 운전도 음주 단속이 가능하며 처벌받을 수 있다.
결국 이수민은 다음 날인 8일 SNS를 통해 음주운전 안 했다”며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고 충분한 수면 후 활동했고 정차 중이었다. 왜 이게 음주운전 기사가 도배, 내려 주세요”고 해명했다. 하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재차 사과문을 올리며 수습에 나섰다.
이수민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tvN ‘SNL 코리아 8,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와 16 등에 출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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