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도주 수입, 환란 이후 첫 감소
입력 2009-12-08 09:49  | 수정 2009-12-08 10:01
매년 늘어난 우리나라의 포도주 수입이 올해에는 외환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입니다.
경기침체의 여파 속에 맛과 효능이 부각된 막걸리 열풍까지 불면서 포도주 소비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올해 큰 인기를 끄는 막걸리는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으로 많이 건너가면서 수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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