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블루제이스는 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우완 앤소니 카스트로(27)를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브래들리 짐머(3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짐머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섯 시즌동안 263경기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310 장타율 0.347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은 99경기에서 타율 0.227 출루율 0.325 장타율 0.344 8홈런 35타점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즈 우완 카일 짐머의 동생이기도하다.
토론토는 이번 캠프 기간 외야 선수층을 더하는데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다. 랜달 그리칙을 콜로라도 로키스로 보내고 라이멜 타피아를 영입했고 베테랑 덱스터 파울러를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도 그 연장선에 있는 영입으로 보인다.
카스트로는 지난 2020시즌 이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21시즌 25경기 등판, 24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74 2홀드 1세이브 기록했다. WHIP 1.257, 9이닝당 1.5피홈런 2.9볼넷 11.7탈삼진 기록했었다.
토론토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며 양도지명 처리됐던 그는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게됐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루제이스는 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에 우완 앤소니 카스트로(27)를 내주는 조건으로 외야수 브래들리 짐머(30)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짐머는 메이저리그에서 다섯 시즌동안 263경기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310 장타율 0.347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지난 시즌은 99경기에서 타율 0.227 출루율 0.325 장타율 0.344 8홈런 35타점 기록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즈 우완 카일 짐머의 동생이기도하다.
토론토는 이번 캠프 기간 외야 선수층을 더하는데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다. 랜달 그리칙을 콜로라도 로키스로 보내고 라이멜 타피아를 영입했고 베테랑 덱스터 파울러를 마이너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도 그 연장선에 있는 영입으로 보인다.
카스트로는 지난 2020시즌 이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2021시즌 25경기 등판, 24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4.74 2홀드 1세이브 기록했다. WHIP 1.257, 9이닝당 1.5피홈런 2.9볼넷 11.7탈삼진 기록했었다.
토론토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며 양도지명 처리됐던 그는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게됐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