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마라도 해상서 해경 헬기 추락…2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22-04-08 09:00  | 수정 2022-04-08 10:54
제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부기장 등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돼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32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방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가 추락해 승무원 4명 가운데 2명이 숨졌고 한 명이 실종됐고 한 명은 구조됐습니다.
이 헬기는 마라도 인근 해상에 있던 경비함정 3012함에 구조대원 6명을 내려준 뒤 이륙 후 다시 부산으로 가려다가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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