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테헤란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
입력 2009-12-08 06:11  | 수정 2009-12-08 06:12
이란 개혁파 지지자들이 주관한 반정부 시위가 테헤란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열려 경찰과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시위대는 7일 '학생의 날'을 맞아 테헤란 시내 주요 광장에서 '독재자에게 죽음을' 등의 반정부 구호를 외쳤습니다.
시위 목격자들은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 가스를 발포했으며 곤봉으로 시위 참가자들을 폭행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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