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쉬운 수능 변별력 약화 논란 재연
입력 2009-12-07 18:45  | 수정 2009-12-07 18:45
(이렇게) 수능시험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대학입시에서 변별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논란이 또다시 제기됐습니다.
언어와 수리영역 등의 표준점수 최고점자와 1등급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는 실력 차이를 구별해내기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 응시 인원이 지난해보다 7만 8천여 명 증가한데다 수능 상위권 동점자는 늘어나면서 그만큼 '눈치작전'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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