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상북도 상주시가 이차전지의 메카로 부상했습니다.
경상북도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상주시에 대규모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립했는데, 5년 뒤까지 추가로 공장을 건립하면 총투자 금액만 1조 1천억 원에 이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 상주시 청리 일반산업단지입니다.
이곳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공장이 들어섭니다.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은 4배 증가하고, 충전 시간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경북도와 상주시, SK머티리얼즈포틴은 지난해 8,500억 원을 들여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오는 9월 준공하면 매년 전기자동차 20만 대에 쓰이는 2천 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가 생산됩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신기술로 우리 지역에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리고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가는 그런 경상북도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은 2027년까지 추가로 2,5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합니다.
▶ 인터뷰 : 박기선 /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대표이사
- "(2차 전지의)핵심소재인 음극 소재에 발전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추가 부지를…."
투자 금액만 1조 1천억 원, 200여 개 신규 일자리도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강영석 / 경북 상주시장
- "1차 산업으로 편중된 상주에 산업 구조가 2차 산업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인 상주시가, 대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 메카로 급부상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
경상북도 상주시가 이차전지의 메카로 부상했습니다.
경상북도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 상주시에 대규모 배터리 소재 공장을 건립했는데, 5년 뒤까지 추가로 공장을 건립하면 총투자 금액만 1조 1천억 원에 이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북 상주시 청리 일반산업단지입니다.
이곳에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공장이 들어섭니다.
실리콘 음극재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은 4배 증가하고, 충전 시간도 반으로 줄어듭니다.
경북도와 상주시, SK머티리얼즈포틴은 지난해 8,500억 원을 들여 실리콘 음극재 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오는 9월 준공하면 매년 전기자동차 20만 대에 쓰이는 2천 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가 생산됩니다.
▶ 인터뷰 : 이철우 / 경북도지사
- "신기술로 우리 지역에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그리고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가는 그런 경상북도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은 2027년까지 추가로 2,5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합니다.
▶ 인터뷰 : 박기선 /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대표이사
- "(2차 전지의)핵심소재인 음극 소재에 발전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추가 부지를…."
투자 금액만 1조 1천억 원, 200여 개 신규 일자리도 만들어집니다.
▶ 인터뷰 : 강영석 / 경북 상주시장
- "1차 산업으로 편중된 상주에 산업 구조가 2차 산업으로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인 상주시가, 대기업의 잇따른 투자로 이차전지 소재 산업 메카로 급부상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