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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야차’, 대본 읽었는데 부담스럽게 재미있었다”
입력 2022-04-05 11:12 
야차 설경구 사진=넷플릭스
배우 설경구가 ‘야차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야차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나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설경구는 책을 읽었는데 부담스럽게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읽고 ‘톤을 죽여 달라고 이야기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읽었던 대본 중에서 가장 상업영화 같았다”라며 그 동안 어중간한 작품을 했기에 이 작품이 더 와 닿았다. 한 마디로 직진하는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일명 ‘야차가 이끄는 국정원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과 특별감찰 검사, 그리고 각국 정보부 요원들의 숨막히는 접전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블랙팀의 리더, 야차 ‘지강인 역으로 분해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발휘한 설경구와 특별감찰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박해수,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블랙팀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까지 출연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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