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계 환란 후 처음으로 교육비 줄어
입력 2009-12-06 08:12  | 수정 2009-12-06 08:12
금융위기로 가계 소득이 줄어들면서 환란 이후 처음으로 교육비 지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분기 중 실질 교육비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줄어 IMF 환란 때인 98년 4분기 이후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아무리 어려워도 지출을 줄이지 않던 교육비 역시 가계소득이 줄면서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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