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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우 '얼굴에 파우더 범벅하고 싱글벙글' [MK포토]
입력 2022-04-03 18:46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연장 10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를 꺾고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했다.
키움은 3-3 동점이던 연장 10회 말 주자 2루에서 전병우의 끝내기 적시타로 4-3 승리를 기록했다.
전병우가 물세례와 파우더세례를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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