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47)와 김지민(38)이 열애 중이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SBS ‘신발 벗고 돌싱 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 중이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하우스 대역전에 출연 중이며,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회에 특별출연했다.
다음은 김준호 김지만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김준호, 김지민 씨의 열애 소식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