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유미선 이혼 소송 고백 "난 떳떳하다"

개그우먼 유미선이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이하 매불쇼)에는 유미선과 배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요한, 아나운서 김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미선은 지금 ‘돌싱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혼 소송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매불쇼 MC들은 그런 이야기를 해도 되나”며 당황했다. 유미선은 나는 떳떳하다. 법정 공방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미선은 나는 잘못한 게 없으니까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며 잘못한 사람은 말하기 어려운데,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송 중인 남편에게 잘 지내니”라며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유미선은 2012년 MBC 19기 공채로 데뷔했으며,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