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솔라(31)가 솔로 미니앨범 '용 : 페이스(容 : FACE)'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타이틀로 내건 신보로 대중 앞에 선 솔라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솔라는 ‘용 : 페이스라는 앨범명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제 본명이 김용선인데 ‘얼굴 용에 ‘신선 선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용에 관련된 것을 좋아해서 ‘이번 앨범에 용을 써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얼굴 용이다 보니까 의미도 좋은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얼굴을 강조했다.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요즘에는 눈이 이렇게 생겨야 되고, 코가 높아야 하고 이런 미의 기준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매력,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금 당신의 모습도 하나밖에 없는 얼굴이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이어 저 역시 사람이다 보니까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지 않나. 악플을 보거나 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는데, 응원해주는 팬들의 메시지가 저에게 위로가 됐다. 그런 것들이 앨범을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 올해는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왔다”라고 빙긋 웃었다.
그렇다면 지난 앨범과 비교했을 때,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됐을까.
솔라는 스핏 잇 아웃이 제 첫 솔로 앨범이지 않나. 그래서 마마무로 활동하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모든 것들을 다 담아냈다. 주변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하고 싶은 것, 주변의 의견, 팬들이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수용해서 만들었다. 모두가 협력해서 만든 앨범이다 보니 디테일적인 부분이 더 좋아졌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인터뷰②에서 계속)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솔라는 ‘용 : 페이스라는 앨범명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제 본명이 김용선인데 ‘얼굴 용에 ‘신선 선을 쓴다. 어렸을 때부터 용에 관련된 것을 좋아해서 ‘이번 앨범에 용을 써보자라는 생각을 했다. ‘얼굴 용이다 보니까 의미도 좋은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앨범 발매 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얼굴을 강조했다. 세상의 다양한 시선과 평가 속에서도 위풍당당한 자태를 드러내는가 하면,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는 획일화된 미의 기준에 부합하는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요즘에는 눈이 이렇게 생겨야 되고, 코가 높아야 하고 이런 미의 기준들이 있잖아요. 그런 것들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는데, 그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매력, 개성을 가지고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지금 당신의 모습도 하나밖에 없는 얼굴이니까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죠.”
팬들의 응원 덕에 자신감을 얻었다는 솔라. 제공lRBW
솔라의 솔로 앨범은 2020년 발매한 싱글 앨범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이후 약 2년 만이다. 새 앨범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는 말에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번 앨범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었다. 그러다 보니 ‘어떤 새로운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사람들이 내 앨범을 좋아해 줄까라는 고민과 걱정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 역시 사람이다 보니까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지 않나. 악플을 보거나 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시기도 있었는데, 응원해주는 팬들의 메시지가 저에게 위로가 됐다. 그런 것들이 앨범을 준비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 올해는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생각으로 돌아왔다”라고 빙긋 웃었다.
그렇다면 지난 앨범과 비교했을 때,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부분이 업그레이드됐을까.
솔라는 스핏 잇 아웃이 제 첫 솔로 앨범이지 않나. 그래서 마마무로 활동하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모든 것들을 다 담아냈다. 주변에서 이야기해 주는 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것에 초점을 맞췄다.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하고 싶은 것, 주변의 의견, 팬들이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수용해서 만들었다. 모두가 협력해서 만든 앨범이다 보니 디테일적인 부분이 더 좋아졌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인터뷰②에서 계속)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