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익사사건 당시 일행이었던 최씨가 이은해 씨와 윤상엽 씨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제작진은 사고 당시 119에 전화를 걸었던 이은해 씨 지인 최씨를 만났다. 최씨는 "그때 이후로 연락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교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심 끝에 '그알' 제작진을 만난 최씨는 고심 끝에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건가. 근데 내가 굳이 피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가평 계곡에 갔을 때 윤상엽 씨와 처음 본 사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저한테 처음 소개 해줬을 때는 친한 오빠라고 했다. 저희 말로 얘기하면 조금 무시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나기 전까지 남편인 줄 몰랐다. 병원에서 사실은 남편이라고 하더라. 머릿속이 진짜 복잡했다. 근데 제가 거기서 할 말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상엽 씨 사망에 대해서는 "그냥 말 그대로 사고다"라며 "현장에서 본 것만 봤을 때는 살해로는 보기 힘들다. 누가 봐도 사고로 사망한 것 같았다"고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제작진은 사고 당시 119에 전화를 걸었던 이은해 씨 지인 최씨를 만났다. 최씨는 "그때 이후로 연락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며 "교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심 끝에 '그알' 제작진을 만난 최씨는 고심 끝에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건가. 근데 내가 굳이 피할 이유는 없지 않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씨는 가평 계곡에 갔을 때 윤상엽 씨와 처음 본 사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저한테 처음 소개 해줬을 때는 친한 오빠라고 했다. 저희 말로 얘기하면 조금 무시 당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가 나기 전까지 남편인 줄 몰랐다. 병원에서 사실은 남편이라고 하더라. 머릿속이 진짜 복잡했다. 근데 제가 거기서 할 말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상엽 씨 사망에 대해서는 "그냥 말 그대로 사고다"라며 "현장에서 본 것만 봤을 때는 살해로는 보기 힘들다. 누가 봐도 사고로 사망한 것 같았다"고 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