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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추자현 “‘그린마더스클럽’서 고참이지만…이요원에 육아 상담 받아”
입력 2022-04-02 21:16 
‘아는 형님’ 추자현 장혜진 이요원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추자현이 이요원, 장혜진에게 육아 조언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추자현, 장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일로 만난 사이이지만, 쉬는 시간에 도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추자현은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나오는 이요원, 나, 장혜진 다 아이 엄마인 거다”라고 공감했다.


장혜진은 애가 둘이다. 큰 애가 고3이고, 둘째가 7살. 띠동갑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추자현은 우리 드라마에 이요원이 나오지 않나. 나는 아이가 5살 밖에 안됐다. 제일 초보인데, 드라마 역할은 내가 제일 정보력도 세고 고참 역할이라서 연기할 때는 요원이랑 대사할 때는 딱딱하는데, 컷하면 ‘요원아, 그래서 유치원을 보내야 돼? 어떡해야 돼? 하고 자문을 구한다. 요원이가 카운슬링해주고, 장혜진이 또 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한테) 직업을 가르쳤다. 배우가 뭔지 모르는데 배우라고 한다. 예고편을 보고 ‘엄마네?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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