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 뉴스 - 4월 2일 오전 6시
입력 2022-04-02 06:00 
▶ 한국 축구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과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과 프랑스 등을 피해 최악의 조 편성은 면했지만, 축구 스타 호날두가 있는 포르투갈과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모두 쉽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 오는 4일부터 2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10명, 식당 등 영업시간은 12시까지로 확대되며, 코로나19 사망자에게 주어졌던 장례지원비도 폐지됩니다.
어제부터 백신 접종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가 시작됐는데,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거리두기도 해제할 방침입니다.


▶ 경남 사천시 공중에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충돌하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4명이 순직했습니다.
사고 현장 주변 민가의 인명 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공군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보수 정당 출신 대통령이나 당선인으로는 처음으로 내일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한덕수 전 총리를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10일을 전후해 장관 등 국무위원 후보를 지명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3도 등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3도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며 포근할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거나,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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