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현진우의 둘째 아들이 오열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강압적인 아빠와 숨 막히는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동생 돌봄을 두고 첫째와 싸우던 둘째는 아빠 현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나 방송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현진우는 "하지 마라. 나가 뒤져라" 등 격한 욕설로 반응해 충격을 안겼다. 둘째는 그런 아빠의 반응이 익숙한 듯 덤덤하게 있었다.
둘째는 이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재혼 가정인 것 들키기 싫다"며 울먹였다. 둘째는 엄마와 전화를 끊고 카메라를 가려놓은 뒤 한참을 오열했다. 아이의 서러운 모습이 스튜디오가 숙연해졌고, 현진우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내 현진우는 집에 돌아와 첫째, 둘째, 셋째 금쪽이를 앉혀놓고 훈계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가 무서워 제대로 눈을 맞추지도 못했다.
현진우는 "아이들한텐 너무 미안한데, 아이들의 평범한 투정을 받아주기에는 엄마도 처음이고, 스스로 더 엄격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제가 친엄마가 아닌데 아이들을 혼 내면 애들이 반발심이 생기거나 저랑 더 안 좋아질까봐 남편이 다 훈육을 하다보니 악역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강압적인 아빠와 숨 막히는 3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동생 돌봄을 두고 첫째와 싸우던 둘째는 아빠 현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나 방송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현진우는 "하지 마라. 나가 뒤져라" 등 격한 욕설로 반응해 충격을 안겼다. 둘째는 그런 아빠의 반응이 익숙한 듯 덤덤하게 있었다.
둘째는 이어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재혼 가정인 것 들키기 싫다"며 울먹였다. 둘째는 엄마와 전화를 끊고 카메라를 가려놓은 뒤 한참을 오열했다. 아이의 서러운 모습이 스튜디오가 숙연해졌고, 현진우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내 현진우는 집에 돌아와 첫째, 둘째, 셋째 금쪽이를 앉혀놓고 훈계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가 무서워 제대로 눈을 맞추지도 못했다.
현진우는 "아이들한텐 너무 미안한데, 아이들의 평범한 투정을 받아주기에는 엄마도 처음이고, 스스로 더 엄격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쪽이 엄마는 "제가 친엄마가 아닌데 아이들을 혼 내면 애들이 반발심이 생기거나 저랑 더 안 좋아질까봐 남편이 다 훈육을 하다보니 악역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