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전미도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전미도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서른아홉"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함께한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이 서로를 감싸 안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한다. 특히 손예진의 품에 안겨 웃고 있는 전미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자 찬영아", "인생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라며 '서른, 아홉'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이날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손예진은 이날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전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