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원성 전 청년정책본부장, 부산 영도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22-04-01 16:23  | 수정 2022-04-01 16:24
2020년 3월 당시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


김원성 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SNS 미디어 총괄본부 청년정책본부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 영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오늘(1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영도 지역이 고향인 김 전 본부장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출신으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캠프 전략분석실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공직 12년, 대기업 10년 등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미래 명품 도시로 낙후된 영도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밖에 국민의힘 영도구청장 선거에서는 3선 시의원을 지낸 안성민 전 의원과 재선 시의원 출신인 이상호 전 의원, 김기재 영도구체육회 부회장 등이 공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 황재헌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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