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신 6개월' 양미라 "초음파 사진 모아이 석상 같아"
입력 2022-04-01 15:44 
배우 양미라가 임신 24차 D라인 근황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썸머(아기)도 만나고 임당검사도 받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일단 이번달은 체중으로 혼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총 15kg 늘었다. 워낙 양수도 많고 배도 크고 아이도 큰편이라고 했다"며 "서호(첫째 아들)임신 때부터 혼자 마시던 부기차를 다시 먹기 시작했더니 훨씬 가뿐하고 부기가 덜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양미라는 "썸머도 서호때 처럼 초음파 사진이 굴욕적이네요. 뭔가 교과에서 본 듯한 모아이 석상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양미라는 D라인을 손으로 감싸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양미라는 먹덧을 드러내면서 체중 증가를 밝혔지만 마른 팔다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예쁜 태아는 처음봐요", "5kg 찐 걸로 안보여요 워낙 마르셔서.. 부럽네요", "모아이 석상이라니. 코가 오똑해서 그래 보이나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양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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