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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KBS의 아들, 시청률 40%까지 올릴 것"
입력 2022-04-01 14:48 

배우 오민석이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시청률을 40%까지 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연출 김성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성근 감독과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이 참석했다.
오민석은 이가네 첫째 아들이자 치과의사인 이윤재 역을 맡았다. 오민석은 캐릭터에 대해 "착하고 정직한 인물이다. 하지만 한 가지 결핍이 있는데 연애에서는 좀 잼병인 친구다"라며 "공부도 잘하는 장남인데 연애에 있어서는 순수함이 묻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민석은 출연 계기를 묻자 "나는 KBS의 아들이다. KBS 대표 주말드라마니까 하라고 하면 한다"고 밝힌 후 "시청률을 40%까지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실제 연애는 어떠냐는 질문에 오민석은 "이윤재보다는 연애를 잘 하는 것 같다. 프로페셔널한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드라마 속 역보다는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이가네 삼형제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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