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 "문 정부 청와대 특활비 역대최저…'옷값의혹' 유감"
입력 2022-04-01 07:00  | 수정 2022-04-01 07:33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지불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무분별한 의혹 제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 옷값에 청와대 특활비가 쓰인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재차 반박한 것으로, 문 정부의 청와대 특활비 규모가 역대 최저수준이며 매년 감사원의 감사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 단골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근무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계약직 행정요원으로 근무하는 게 맞지만 적절한 채용 과정을 거쳐 문제될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