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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화 외인 힐리, 탬파베이에서 방출
입력 2022-04-01 03:02 
힐리는 탬파베이 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했었다.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시즌 KBO리그 한화이글스에서 뛰었던 라이언 힐리(30), 새로운 팀을 찾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일(한국시간) 힐리의 방출을 발표했다. 마이너 계약 이후 초청선수로 합류했던 힐리는 이번 시범경기 4경기에서 8타수 1안타 기록중이었다.
힐리는 메이저리그에서 5시즌동안 405경기 출전, 타율 0.261 출루율 0.298 장타율 0.45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 한화에서 67경기 출전, 타율 0.257 출루율 0.306 장타율 0.394 7홈런 37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도중 방출됐다. 이후 멕시코 윈터리그 멕시칼리에서 17경기에 출전했었다.
한편, 탬파베이는외야수 조시 로우를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마이너 캠프로 내려보내고 포수 조 허드슨을 마이너 캠프로 내려보냈다.
이번 이동으로 탬파베이 캠프에는 34명의 선수가 남게됐다.
[더니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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