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부의됐으며, 모든 안건이 주주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참석 주주들은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관리종목 탈피와 자회사와의 합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며 주주 요구를 수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신용구 대표이사는 "관리종목 탈피 및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을 원하는 주주님들의 의견에 따라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비 필수 자산의 매각으로 유일한 관리종목 사유인 자본 잠식을 신속히 해소하고, 임의 회계 감사를 실시해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합병 요구에 대해선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던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의 흡수합병을 통해 합병의 근거와 토대를 마련했다"라면서 "남은 최종 합병 절차들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부의됐으며, 모든 안건이 주주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참석 주주들은 회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관리종목 탈피와 자회사와의 합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며 주주 요구를 수용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신용구 대표이사는 "관리종목 탈피 및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을 원하는 주주님들의 의견에 따라 모든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 "비 필수 자산의 매각으로 유일한 관리종목 사유인 자본 잠식을 신속히 해소하고, 임의 회계 감사를 실시해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합병 요구에 대해선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던 한국인베스트먼트뱅크의 흡수합병을 통해 합병의 근거와 토대를 마련했다"라면서 "남은 최종 합병 절차들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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