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가수 스티비 원더, '유엔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
입력 2009-12-04 10:38  | 수정 2009-12-04 18:55
시각장애를 가진 미국의 유명 가수 스티비 원더가 '유엔 평화의 메신저'로 임명됐습니다.
스티비 원더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엘리 위젤과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같은 명사들에 이어서 11번째 유엔 평화의 메신저가 됐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원더에 대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영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말했습니다.
평화의 메신저는 영화와 음악, 문학, 스포츠 분야의 명사를 위주로 유엔의 활동상과 이상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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